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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가을느낌
사회

가을느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11 00:00 수정 2005.11.11 00:00

가을도 깊을 대로 깊어 이제 꼬리만 남았다.

어느덧 스산한 바람이 미리부터 추운 겨울을 예고하는 지금, 마지막 남은 가을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곳으로 만추의 여행을 떠난다.

오후의 햇살이 따사로움을 더하는 가을의 옷깃을 붙잡고 두 눈을 감아보자. 가을을 따라 모든 것이 멈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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