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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2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준비 카운트다운..
사회

제2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준비 카운트다운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11 00:00 수정 2005.11.11 00:00
전국 마라토너 한자리에

교육과 문화의 도시 양산에서 제2회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가 오는 12월 11일 전국 마라토너들이 양산을 찾아 화려한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양산시가 주최하고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회장 박정수)와 마라톤대회 진행 전문 업체인 케이스포츠먼트(대표 김용범)사가 공동 주관해 진행하게 되며 지난 대회와 마찬가지로 하프(21.0975㎞), 단축마라톤(10㎞), 건강마라톤(5㎞)종목에서 선수와 대회관계자 7천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시와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는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시 홍보와 지역의 관광이미지 제고, 경제 활성화 등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 홍보를 위해 노력하는 한편 대회코스 도로정비와 도심환경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또한 대회 분위기 고조를 위한 각종 홍보를 설치도 이달내 마무리하기로 하는 등 전국 마라톤 동호인들을 맞을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케이스포츠먼트사도 양산마라톤대회 인터넷 홈페이지(www.ysrun.com)를 통해 오는 21일까지 참가자 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는 인터넷으로만 하며, 하프와 10㎞ 5천명, 5㎞ 1천명 등 6천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마감할 예정이다.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참가 접수자가 제한 인원인 6천명에 다다르지 않더라도 오는 11월 21일 접수를 마감하게 되며, 참가비는 하프와 10㎞는 3만원, 5㎞는 1만5천원이다.

지원코스를 완주할 수 있는 신체 건강한 남녀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심장 또는 신장 질환자 등 마라톤을 하기에 부적합한 질병을 앓고 있거나 주의가 요구되는 자 등은 참가를 제한한다.

양산시생활체육협의회 김순태 사무국장은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다른 대회와 달리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하다”며 “전국 마라토너와 가족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는 경남지역에서 개최되는 마지막대회로 신흥 산업도시로 부각되고 있는 양산의 발전상과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바라볼 수는 대회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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