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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조선의 마음
사회

조선의 마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18 00:00 수정 2005.11.18 00:00

“찬 서리/ 나무 끝을 날으는 까치를 위해/ 홍시 하나 남겨둘 줄 아는/ 조선의 마음이여”

김남주 시인 ‘옛마을을 지나며’ 中

상북면 대석마을 횅한 감나무 끝에 걸린 홍시 하나를 두고 까치들이 모여 있다.

이제 가을도 끝자락 곧 겨울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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