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 마라톤은 심폐 지구력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전신의 근력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전신운동이다.
둘째, 마라톤은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서 체중조절에 큰 효과를 주는 운동이다.
셋째, 달리는 사람의 연령과 체력능력에 맞추어서 적정수준의 운동량을 조절할 수 있다. 42.195km의 풀코스 마라톤에 구애 받을 필요가 없이 5km, 10km, 하프 마라톤에 목표를 정하여 실천할 수가 있다.
넷째, 달리기 애호가들이 경험하는 러닝하이(running high) 체험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와 우울증 치료에도 크게 도움이 된다.
다섯째, 원활한 혈액순환으로 인해서 혈관의 변화를 방지해 주며, 성인병 예방에도 큰 효과가 있다. 깊은 가는 가을, 상쾌한 아침 공기를 가족과 함께 즐기며 먹거리와 볼거리가 풍성한 양산전국하프마라톤대회에 빠져 보는 건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