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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 '첫 걸음'..
사회

성숙한 시민의식 정착 '첫 걸음'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25 00:00 수정 2005.11.25 00:00
양산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 추진위원회 발족

"모든 시민이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성숙한 사회로 거듭난다"

18일 시민의식 선진화를 목표로 내건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 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활동에 들어갔다. 위원회 창립총회에는 행정, 민간단체 대표, 기업체, 언론사, 일반 시민 등 44명의 위원과 6명의 고문 등 50명으로 구성된 위원들이 참석했다.

양산시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은 모든 시민이 책임과 의무를 다함으로써 더 나은 사회로 거듭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하게 된다. 제자리찾기운동의 방향은 오늘 날 사회가 원칙이 존중되지 않고 무질서하며 책임을 다하지 않으면서 권리만 주장하고 도덕적 해이 만연 등으로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는 것을 바로 잡아 기본이 바로 서고 사회 공동체 의식이 강한 사회로 만들어 가자는 일종의 시민의식 선진화 운동인 셈이다.

창립총회에서 위원회는 박기열 양산축산업협동조합장을 위원장으로 선임했다.

박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이 실질적인 시민 정신운동으로 조기 정착하고 지역사회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범시민제자리찾기운동 추진위원회는 지난 제75회 임시회에서 통과된 <양산시 범시민 제자리찾기운동 지원 조례>를 통해 실질적인 행정적 뒷받침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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