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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망가진 양심
사회

망가진 양심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1/25 00:00 수정 2005.11.25 00:00

지난 20일 새벽 3시께 중앙동사무소 현관에 설치된 무인민원증명발급기가 파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동사무소 관계자는 “발급기 안에 있는 수수료를 훔치기 위해 발급기를 파손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장 검증을 통해 수사를 진행 중이지만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망가진 양심이 시민의 편의를 돕기 위해 설치된 기물을 망가뜨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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