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는 'JCI Korea-양산 창립 제26주년 기념식 및 전역식, 회장단ㆍ감사 이ㆍ취임식'행사가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오근섭 시장, 김상걸 시의회 의장, 조문관 도의원, 이장권 도의원, 김일권 시의원, 정병문 시의원 등 내ㆍ외빈과 제 54대 JCI 최용석 세계회장, 경남ㆍ울산지구 하종호 회장 등 관계자 6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1부 행사에서는 정진규, 박종석, 김일민, 이창우, 안종구 회원의 전역식이 있었으며 2부행사에서는 2006년도 안형배회장, 박성준 상임부회장, 양무술 내무부회장, 김준우 외무부회장, 최세욱 감사, 박경하 감사의 취임식이 있었다.정진규 전역회원은 전역사에서 "인생의 황금기인 청년기를 JC와 함께 할 수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영광이었다"며 "인생의 교훈과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하고 선후배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고 떠나 기쁘다"고 말했다.또 2006년도 회장으로 취임한 안형배 회장은 "'생각하는 청년 변화하는 조직'이라는 슬로건으로 올 한해 이끌어 주신 이용희 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하며, 내년도의 모든 사업을 회원과 함께 노력하며 즐기며 열심히 일하고 싶다"고 취임사를 대신했다.JCI Korea-양산은 26년의 역사를 가진 단체로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봉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