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주)(대표이사 강병중)의 분기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한 1천33억8천600만원을 기록했다. 이번 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영업이익 18%(84억), 경상이익 5.8%(73억)씩 증가했으나 순익의 경우 9.8%(45억) 감소했으며, 수출의 경우 지난해 같은 분기에 비해 46.9% 증가해 수출이 매출증가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넥센타이어 수출 및 매출실적이 크게 향상된 것은 미주지역 타이어 판매가격을 평균 7% 인상하고 해외마케팅을 강화한 덕택이며 순익이 감소한 것은 전년비 법인세 비용이 늘어났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