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 양산지방노동사무소(소장 강현철)에서는 산재감소실천 모범사례 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는 (주)현대정밀 등 제조업체 4개소, (주)반도 등 건설업체 4개소 등 8개 사업장 안전관리자 및 대표자가 사업장별 특색 있는 안전관리 기법 및 재해감소 사례를 소개하고 자유토론을 실시함으로써 참여 사업장 대표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강현철 소장은 "앞으로도 사례중심, 체험중심의 재해예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전개하여 사업주 및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재해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산지방노동사무소에서는 연초부터 산업시찰, 가두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재해예방 활동을 전개한 결과 재해율이 2005년 9월말 현재 전년 동기대비 10.64%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