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오전 9시, 지역의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고 탁구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영·호남 간의 화합과 교류를 꾀하기 위한 <제1회 양산시민신문사배 영·호남 동호인 탁구대회>가 양산시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영·호남 지역 탁구동호회 95개 팀 47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지역최대규모의 탁구대회로 치러진 이번 대회는 첫 시작임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대회라는 평가를 받았다. 승리의 환호와 패배의 안타까움이 교차하는 생생한 탁구열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