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늦은 7시 양산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양산교사리코더연구회(회장 주정희)가 주최하고 경상남도양산교육청이 후훤한 양산교사리코더연구회의 제2회 정기연주회가 있었다.리코더연구회는 2000년에 창단 되었으며 현재는 초등학교 교사들을 중심으로 30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작년부터는 직무연수 60시간을 인정받는 정식 프로그램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 정기연주회는 작년부터 열리고 있으며 관내 각종 음악단체, 김해리코더연구회 등과도 교류가 활발하다. 연주회 첫째 마당은 Tear Jerker, Patter Song으로 열었고 우정출연으로 덕계 초등 리코더 합주부의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중 '이제는 날지 않으리', 천성 초등 리코더 합주부의 '다뉴브강의 잔물결'을 연주해 리코더의 선율을 선보였다.이연주 교사는 "리코더는 배우기 쉽고 단기간의 연습을 통해서도 아름다운 화음을 느낄 수 있어 어린이들의 음악교육에도 아주 좋다. 초등학생들의 교육에 리코더 교육은 필수다"라며 리코더의 장점에 대해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