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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특기적성 일년 결실 한자리에..
사회

특기적성 일년 결실 한자리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2/09 00:00 수정 2005.12.09 00:00
교육성과보고 및 교육상 시상

우리 교육청은 2일 2시30분부터 삽량초등학교 강당에서 2005학년도 초·중학교 학생들의 특기·적성교육 활동과 양산교육활동 성과 보고회, 양산교육상 시상을 일제히 개최했다.

교육성과보고회는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학생들의 특기·적성을 계발하고, 양산교육의 결실을 점검하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이다. 학생들의 특기·적성 발표, 작품전시 및 교육활동 성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어울마당 축제형식으로 진행되었다. 초등학생개천예술제 2학년 독창부문 대상을 받은 소토초등학교 조예린의 ‘시를 쓰는 소나무’ 외 합창, 중창, 풍물, 무용, 연극 1종목 등 7종목에 127명이 출연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중학생 경남중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 판소리부문에서 최우수를 차지한 웅상여중 방하신의 ‘흥보가 중 1대목’외 합창 합주, 가야금병창 1종목 등 4종목에 112명 출연해 다시한번 솜씨를 보여줬다. 이날 교육청은 양산교육청과 관내 초·중학교의 2005학년도 교육활동의 전반적인 내용 중 양산교육발전어깨동무운동 등 양산교육의 장학과제와 특색사업의 주요 내용을 서면 및 영상으로 보고하기도 했다.

또한 관내 초·중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들의 작품활동을 한자리에 모아 학교별로 전시하고, 초등교원들로 구성된 양산종이문화연구회의 작품들을 전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출품작품들은 그림 248점, 서예 44점, 만들기 269점, 수예품 120점, 사진 14점, 꽃꽂이 27점, 수석 10점, 기타 60점으로 총 792점 전시되었다.

한편 제2회 양산교육상에 양산중학교의 이복귀 교감, 영천초등학교의 김애숙 교사, 웅상여중의 이규용 교사가 수상하게 되어 시상식을 함께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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