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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 교육상 수상자 인터뷰..
사회

양산 교육상 수상자 인터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2/09 00:00 수정 2005.12.09 00:00

지난 5일 양산교육상 수상자들을 만났다.
교육자라는 한 길을 걸으며 부단히 노력하는 그들을 통해 양산 교육의 미래가 밝아져 올 것과 양산교육상이 과연 제 주인들을 찾아갔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공부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 더 중요한 것들을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한다는 것이 그들의 공통점. 체험을 통한 창의력 공부, 학생들의 인성교육, 생활지도와 교육 환경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수상자들의 수상소감과 앞으로 양산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들어보았다.
  

▷수상 소감을 한마디 하자면?


양산교육가족여러분들과 함께한 시상식이라 더욱 좋았다. 과분한 상이라 생각되어 송구스럽지만 너무나도 영광스럽다.

▷앞으로 양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학교를 믿고 학생들을 맡길 수 있도록 학교에서는 많은 뒷받침을 해야 할 것이다. 학력향상도 사교육 없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인성교육과 창의성 교육도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양산은 점점 학교가 많이 생기고 발전하는 방향에 놓여있다. 머물러있지 말고 변화하는 교육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또한 양산중학교가 중심학교로써의 면모를 갖출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도 향상되었으면 한다.


양산중 이복귀 교감선생님

 

▷수상 소감을 한마디 하자면?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상이라고 생각한다. 상을 나에게 준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 양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요즘은 정보화 사회로 교육과정 또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평생교육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그렇기에 선생님들도 학생과 같이 배워나가야 한다. 교육과정이 변화하고 학생들도 변화하는데 선생님이 머물러 있어서는 안 된다. 우리도 부단히 배워야 수업을 재미있게 진행할 수 있으며 학생들 또한 흥미를 놓치지 않고 배워나갈 수 있는 것이다. 양산에는 좋고 성실한 선생님들이 많이 계신다. 어깨동무 운동도 더욱 활성화되어서 양산 전체 교육의 질을 높여야 할 것이다.

영천초교 김애숙 선생님


 

▷수상 소감을 한마디 하자면?

상이 그렇게 클 줄 몰랐다. 평교사의 마지막 시절에 받은 상이라서 더 큰 의미를 느낀다.
앞으로 교육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앞으로 양산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은?

교사 생활을 해오면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생활 지도와 환경이라고 생각한다. 생활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학생들이 생활하는 환경이 개선된다면 학습능률은 저절로 높아지는 것이다. 우리학교는 생활지도를 위해 상벌카드제도를 실시하여 생활지도가 원활히 잘 이루어지고 있다. 앞으로 양산의 교육발전을 위해서는 이렇듯 생활지도가 잘 이루어지고 환경 또한 개선되어야 할 것이다. 그것이 학생들을 교육시키는데 있어서 참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웅상여자중학교 이규용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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