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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제2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우승자 인터뷰..
사회

[제2회 양산 전국 하프마라톤 대회] 우승자 인터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2/16 00:00 수정 2005.12.16 00:00

“마라톤은 솔직한 운동이다”

올해의 마지막을 멋지게 장식해서 기쁘다. 추운날씨에 레이스가 힘들었지만 많은 분들의 응원에 열심히 달렸다.
마라톤은 솔직한 운동이다. 목표 달성을 위해 연습한 만큼 결과가 나온다고 생각한다.
힘들 때마다 조금만 더 힘내면 골인이라는 생각으로 달린다. 우승을 해서 너무 기쁘고 많은 대회에 참석했지만 특히나 기억에 남을 대회가 될 것같다. 내년에도 꼭 참석하고싶다.  

남자하프 1위 서 건 철

 

“나에게 마라톤은 보약이다”

수상을 하게 되어 기쁘다. 우승 테이프 끊을 때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 없다.  추운 날씨로 초반 5km가 힘들었지만 나 자신과의 싸움이라는 생각과 골인 했을 때의 환희를 생각하며 이겨냈다. 마라톤은 나에게 보약이다. 일주일에 5번 정도 7~10km정도 달리는데 정신과 육체에 있어서 최고의 운동이라고 생각한다.
이번 대회에 많은 분들이 수고하셨고 너무도 추웠기에 더 기억에 남는 경기가 될 것 같다.

여자하프 1위  박 성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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