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시 양산시종합사회복지관 강당 2층에서 장애인복지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장애인복지센터는 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통한 사회통합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으며 운영시간은 매주 월요일 3시 30분부터 4시 10분까지 상담시간, 9시 30분부터는 치료시간으로 개방되어진다. 대상자는 만 2세 이상, 18세 이하의 장애아동으로 상담 후 판정회의를 통해 선정된다. 상담은 전화상담 후 가능하며 치료는 소아물리치료, 성인물리치료, 재가방문치료, 수중물리치료, 심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상담치료에 필요한 구비서류는 장애인 복지카드 사본과 의사소견서, 아동증명사진,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권자에 한해 해당증명서를 제출(해당 증명서 제출 후 치료실 이용료 면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