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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특별전형 활용 통한 대입 전략..
사회

특별전형 활용 통한 대입 전략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2/23 00:00 수정 2005.12.23 00:00
양산 농어촌특별전형ㆍ수시ㆍ정시모집 통해 진학

지난 16일 200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나왔다.

양산 관내 8개 고등학교는 양산지역이 농어촌특별전형이라는 특수한 요소가 있는 것을 감안해 입시전략을 세우고 있다.

수시 1차 전형은 이미 합격자 발표까지 다 마친 상태이고 수시 2차 전형은 21일 합격자 발표를 마쳤다.

보광고등학교 입시담당 손희열 교사에 따르면 "우리 학교의 경우 160여명이 이미 수시전형에 합격한 상태이다. 올해부터 수시모집비율이 대폭 늘어나면서 2명 중 1명은 수시모집을 통해 대학진학을 하는 추세다. 또한 양산은 농어촌특별전형 해당지역이라 대부분의 일반정시모집과는 차이가 있어 그동안 학교가 축적한 자료를 통해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정시모집에는 50명 정도가 응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양산지역은 농어촌특별전형과 수시모집, 정시모집을 통해 학생들의 진학이 이루어지고 있다. 농어촌특별전형을 실시하는 부산지역 대학들은 부산대, 동아대, 동의대, 부경대, 신라대 등이 있으며, 부산지역 대학 정시모집에 대한 안내는 다음과 같다.
 
※부산지역 대학 2006 주요 전형 요강(산업대 제외)

1. 모집시기
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등 5개 대학이 [가][나]군에서 신입생을 선발하는 것을 비롯, 대학별로 신입생을 위한 모집군들이 발표되었다.

그러나 군별로는 [가]군에 9개 대학, [나]군에 5개 대학, [다]군에 6개 대학 등으로 나누어져 있어, [가]군에서 우선 안정적인 합격을 노려야 할 것 같다.

[가][나]-부산대, 부경대, 동아대, 부산외국어대, 동의대,

[가][다]-동서대

[나][다]-한국해양대, 고신대

[가][나][다]- 경성대, 부산가톨릭대, 신라대

2.수능 성적 활용지표

대부분의 대학이 표준점수를 활용하고 있으나, 경성대와 고신대 등은 백분위를 활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수험생 개인별 유리한 것과 불리한 것을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부산대학교는 탐구영역은 백분위를 활용한 표준점수를 활용한다.

표준점수 활용대학-부경대, 동아대, 동의대, 동서대, 부산외대, 신라대, 한국해양대 등

백분위 활용대학-경성대, 고신대 등

표준점수와 백분위 혼용대학-부산대(탐구영역), 동의대 한의예과 등

3.수능 반영 영역.

미리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수능 반영 방법을 숙지하여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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