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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상해통상사무소 양산방문..
사회

상해통상사무소 양산방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5/12/30 00:00 수정 2005.12.30 00:00

지난 11월 23일 시 중국미니시장개척단이 3박4일 일정으로 중국을 방문해 3천4백만 달러(약 340억원)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데 성공했다.

짧은 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가 이러한 성과를 거둔 것은 (주)경남무역 상해통상사무소(소장 윤주각)의 도움이 컸다.

시는 이 같은 도움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상해통상사무소를 초청해 감사패를 전달했다.

22일 오후 7시 통도사관광호텔에서 열린 만찬회에서 시는 윤주각 상해통상사무소 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서로의 우호를 다지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만찬회에 앞서 초청된 상해통상사무소 직원들은 양산 및 어곡지방산업단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 자리에서  제품전시를 위한 샘플을 가져가는 등 깊은 관심을 보이기도.  방문 이튿날인 23일에는 통도사와 경주 국립박물관, 안압지 등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해통상사무소는 지난 97년 7월 산둥 지역을 비롯한 상해시, 화동지역의 한중 양국의 경제ㆍ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설립되어 양국의 경제, 무역, 투자상담, 문화예술, 체육, 청소년, 부녀단체, 민간단체 교류 등의 업무협조와 한국 중소기업 우수 상품 상설전시 및 기업 소개, 한국관광 등 민간교류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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