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순환의 고리를 만들어 지역민에게 다가갈 것"28일 오후 6시 마산 사보이호텔에서 2006년도 JCI KOREA 경남ㆍ울산지구 신ㆍ구회장단 및 감사 이ㆍ취임식이 열렸다. 내년 경남ㆍ울산지구를 `깨어있는 젊은 지성, 이상을 갖고 일어서자` 구호아래 이끌어갈 회장단으로 이용희회장, 정정규부회장, 강동순부회장, 임경섭 상임부회장, 최갑진감사, 서근식감사가 취임된 것.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이용희 회장은 "기쁘다. 하지만 지구회장으로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해나가야 되기에 어깨가 무겁다.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한다. 앞으로 일년 동안 지구회장으로서 지역을 위해 힘쓰겠다"며 취임소감을 대신했다.앞으로의 사업에 대해 이 회장은 "각 지부들이 원활히 운영되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열정을 줄 것이다. 그리하여 회원들이 각자의 열정을 가지고 에너지를 발휘하며 회원, 지부, 지구의 사이의 에너지 순환 고리를 만들어 결국 그 에너지가 지역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애쓸 것 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에게 참여가 이루어질 때 사업이 원활히 이루어져 나갈 것이라고 당부했다. 지역민들에게는 앞으로 JCI에 대한 잘못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지역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사업을 구상해 나갈 것이므로 편견을 없애고 지켜봐 주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