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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사회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1/06 00:00 수정 2006.01.06 00:00
지난 한 해의 보살핌에 감사드리며 올 한 해, 날마다 기쁨과 보람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지난 2005년은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겹고 고달픈 한 해였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주어진 하루하루를 사랑하며 값진 땀을 흘리신 애독자 여러분께 마음속에서 우러나는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이제 희망의 2006년 새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하시는 일 더욱 번창하시고 독자님들의 가정 가정마다 행복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기원 드립니다.

어느 때나 그랬지만, 지난 2005년은 저희 양산시민신문이 애독자 여러분들로부터 받은 사랑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크고 충만한 한 해였습니다.

그에 힘입어 저희에게 있어서 2005년은 더없이 영광스럽고 보람된 한 해였습니다.
신문사 사옥을 옮겨 보다 나은 신문제작 환경을 구축한 것을 비롯해 창간 2주년에 즈음해서는 양산시민신문이 <지역신문발전지원특별법>에 따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 언론사로 선정되었고, 바른지역언론연대로부터 올해의 기자상 편집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거두었습니다. 
 
그런가하면 창간 이후 줄곧 독자님들의 사랑을 받아왔던 양산시민신문 <문화초대석>의 문화예술기획기사가 마침내 <문화도시 양산, 그 텃밭을 일구는 사람들>이라는 제호의 책으로 묶어져 출간됨으로써 양산문화의 지평을 한껏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이 모든 성취와 영광은 저희 양산시민신문을 끊임없이 사랑하고 아껴주신 애독자들과 저희가 곧고 바른 길만을 걷도록 지켜봐 주시고 채찍질해 주신 고마운 이웃들이 계시지 않았더라면 결코 이룰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이에 저희는 온 마음과 뜻을 다하여 고마움의 인사를 올리며 2006년 새해에는 저희 임직원 모두가 더욱 겸손하고 바른 자세로 보다 알찬 풀뿌리신문을 만들 것을 다짐 드립니다.

 

2006년 새 아침

양산시민신문 임직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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