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병술년의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존경하는 양산시민과 양산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지난 한 해 동안 양산교육발전을 위하여 성원해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떠오르는 태양처럼 우리 양산은 거대한 도시로 태어나기 위해 이미 삽질이 시작된 지 오래입니다. 이에 템포를 같이하여, 우리 교육청에서도 교육이 강한 도시로 변모하여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우리 고장 학교에 자녀를 보낼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기관·단체 그리고 시민들과 힘을 모아 산적한 교육의 현안 문제들을 해결해 가고 있습니다.미래사회의 경쟁력 있는 인간을 길러내는 우리 양산교육은 <함께 하는 교육·실력 있는 학생>을 교육 지표로 하여 교육시책을 첫째, 기초와 기본학력을 다지는 교실교육, 둘째, 바른 생각을 실천하는 인성교육, 셋째, 지식기반사회에 적응하는 교육, 넷째, 학교 현장 중심의 지원 행정으로 설정하여 추진하고자 합니다.지금까지 인근 도시로 전학가는 학생수 및 중학교를 졸업한 성적우수 졸업생들의 외지 진학자수가 감소되는 추세이며, 우리 양산학생들이 각종대회에서 거둔 실적이 어느 지역보다 우수하며, 우리 관내에서 근무하는 교사들의 연구실적도 어느 지역의 교사들보다 우수함이 입증된 한 해였습니다.
학부모 여러분!
우리 양산교육은 희망이 있습니다. 불원간 우리나라의 교육의 중심에는 양산교육이 자리하게 될 것입니다. 믿어주시고 많이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길 빕니다.양산교육청 교육장 송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