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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쓸쓸한 퇴장
사회

쓸쓸한 퇴장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1/06 00:00 수정 2006.01.06 00:00

지난해 11월 '쌀협상 국회비준'을 저지하고 '추곡수매제'를 부활해야 한다고 야적시위를 벌이며, 양산시 농민회가 시청 광장에 쌓아두었던 쌀 800가마가 결국 목적을 달성하지 못한 채 지난 해 30일 쓸쓸한 퇴장을 했다.

농민회 관계자는 "더 이상 야적된 쌀이 정부에 대한 압박수단이 되지 못해, 정부의 공공비축미로 수매키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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