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센터가 새해를 맞이하여 여성들의 취업증진과 능력향상을 위해 2006년 1기 수강생을 모집한다.여성복지센터에 따르면 여성의 직업기술 교육과 잠재능력계발과 교양증진 기회를 제공키 위해 다양한 과목의 2006년도 제 1기 여성교육을 마련, 수강생 모집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교육과목 및 모집인원은 총38과목에 986명이며 한식조리사ㆍ화훼장식사ㆍ발관리사ㆍ종이접기지도사 등 직업기술교육에 15과목 308명, 서예ㆍ사군자ㆍ댄스스포츠ㆍ중국어 기초 등 사회문화교육에 13과목 390명을 모집한다. 뿐만 아니라 피부미용관리사ㆍ수지침ㆍ요가 등 10과목 258명을 대상으로 야간반도 운영한다. 그리고 단기직업훈련 과정으로 간병인ㆍ가사도우미 등 30명을 대상으로 종합관리사교육도 실시한다.수강신청은 각 과목별 정원에 따라 1월20일까지 여성복지센터에 비치된 수강신청서를 본인이 직접 작성, 접수해야 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와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 국가유공자 및 그 가족은 우선 모집대상이다. 교육은 3개월과 5개월 과정으로 2월 6일부터 각 과목별로 개강해 4월 28일과 6월 30일까지 주 1~2회씩 진행된다. 수강료는 3개월 과정은 3만원이며 5개월 과정은 5만원으로 국민기초생활 수급자와 모부자복지법에 의한 보호대상자는 수강료가 면제된다.여성복지센터 관계자는 "교육을 이수한 가사도우미와 케어복지사 등에 대해 파견을 알선해 주는 등 여성취업교육에서 취업까지 지속적인 지원으로 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이번 1기 수강생 모집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의 교육과목이 준비되어 있어 여성들의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