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들과 시민들을 위한 신비한 마술의 세계가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펼쳐진다. 오는 14일 오후 3시부터 2시간동안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부산의 매직포유 아카데미의 전문 마술사 3명이 출연하여 꿈과 환상의 마술을 선보인다. 브라운관과 다양한 축제 그리고 일본에까지 넘나들면서 마술활동을 하고 있는 박승원, 김영훈, 김현수 마술사가 초청되며 관내 양산고 마술동아리 이강기, 김진해 학생의 마술 실력도 감상할 수 있다. 양산고 마술동아리는 지난 양산청소년 문화제에 초청되어 크리스마스의 꿈과 희망과 사랑을 담은 마술을 선보여 학생들의 큰 박수를 받은바 있다.공연 관계자는 "새해를 맞아 희망과 사랑의 마술을 제공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마술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고 폭넓은 연령층이 사랑하는 공연으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이 예상 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