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병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시민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지난 한 해에도 시민 여러분들께서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따뜻한 격려와 성원을 베풀어 주시는 가운데, 때로는 따끔한 비판과 질책으로 이끌어 주신 데 힘입어 부족한 것은 항상 배우는 자세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해 왔습니다.올 한해도 변함없이 많은 지도와 편달을 부탁드립니다.그리고 양산시민신문이 올곧은 정론지로서 양산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다하도록 찬사와 격려를 아끼지 않으신 애독자 여러분께도 감사를 드립니다.좋은 열매는 쉽게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척박한 땅을 일구어 씨를 뿌리는 농부의 개척정신과 끊임없는 사랑과 관심, 보살핌이 있어야만 좋은 열매가 맺어지는 법입니다.올 한해도 우리 양산시는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글로벌 인재양성’ 교육 특구가 지정 될 것이고, 공업용지 확보와 제도적 개선을 통해 우리 양산이 문자 그대로의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발돋움할 것이며 문화도시, 쾌적하고 아름다운 신양산 건설을 위한 노력에 한층 박차를 가할 것입니다.가장 이상적인 도시 인구는 약 50만명이라고 합니다. 울산, 부산의 중간에 위치한 양산이 단순한 베드타운의 기능을 벗어나 생활의 중심이 되는 자급자족형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시민들은 양산사랑을 행동으로 실천해야 할 것입니다.꿈과 희망을 머금고 장엄하게 떠오른 새해 아침의 태양과 같이 시민여러분이 품은 소망들이 원대하게 이루어지시길 기원 드리며 새해 인사에 갈음합니다. 감사합니다.경남도의회 의원 이장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