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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러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1/20 00:00 수정 2006.01.20 00:00

촉촉한 겨울비가 내리던 날. 온실 속 꽃 위에 벌 한 마리가 내려앉았다.

온실 위로 떨어지는 빗소리에 깜짝 놀랄만도 한데 천연덕스레 꿀을 탐하는 벌이 한편 부러운 까닭은 오늘도 몹시 바쁘게 살아가야 하는 시간이 남아 있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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