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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눈ㆍ귀 사로잡은 자선마술공연..
사회

눈ㆍ귀 사로잡은 자선마술공연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1/20 00:00 수정 2006.01.20 00:00

"눈만 깜빡거려도 속을지 모릅니다"

양산 청소년과 시민을 위한 자선마술공연이 14일 오후 3시 청소년문화의 집 다목적실에서 열렸다. 양산시 주최, 양산시청소년지도자협의회와 양산시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은 청소년들과 일반 시민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생동감 넘치는 마술자선콘서트였다.

마술자선콘서트에는 부산 Magic4You 아카데미의 전문마술사 김현수, 마술사 박승원, 김영훈이 초빙되어 환상적인 마술공연을 펼쳐 청소년과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공연을 관람한 한 시민은 "마술공연을 한다길래 와 봤는데 많은 사람들이 와서 분위기도 살고 마술공연도 재미있게 잘 봤다. 집 가까운 곳에 이런 문화공간이 있는 줄 몰랐는데 앞으로도 많은 공연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객원 마술사로 현재 양산고등학교 1학년에 재학 중인 이강기, 김진해 학생이 마술공연으로 무대를 빛내기도 했다.

자선마술공연에는 사회복지법인 무궁애학원생들과 경남양산자활후견기관 부설 꿈틀공부방 학생들이 초청되어 공연을 즐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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