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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중학교 가까운 게 최고!
사회

중학교 가까운 게 최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1/27 00:00 수정 2006.01.27 00:00

2006학년도 중학교입학 배정을 위한 추첨위원회의 추첨이 17일 10시 양산교육청 2층 회의실에서 있었다. 추첨결과배정통지서는 23일 초등학교 담당자를 통해 일괄 교부되었다.

중학교입학배정은 행정구역으로 일괄 배정되는 초등학교와는 달리 중학구배정과 학교군배정으로 나뉜다. 중학구배정은 학교군에 따라 일괄적으로 지정학교에 배정되는 것이고, 학교군 배정은 학교군에 지정된 지정학교들에 배정하되 추첨을 통해 희망학교를 배정하는 방식이다. 올 3월1일자로 개교하는 신주·서창중을 포함해 총13개의 중학교에 총 3,502명의 관내 학생이 배정을 받았다.

교육청 관계자는 “우리 양산은 중학구배정과 학교군배정 두가지 방법을 취하고 있다. 왜 근거리배정이 되지 않냐고 의아해하며 항의하는 학부모들도 있으나 해를 거듭할 수록 정착되어가고 있는 것 같다.

14학군은 양산·중앙중의 선호도가 높아 정원을 초과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15학군은 개운중에 대한 선호도가 높았다. 이런 선호도는 근거리학교를 선호하는 것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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