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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김성희의 생활요가] 밸런스요가..
사회

[김성희의 생활요가] 밸런스요가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2/17 00:00 수정 2006.02.17 00:00

봄비가 내리고 나니 성큼 봄이 다가왔네요.

우리 생활은 긴장의 연속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혈압이 높아져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어요. 몸에 맞는 적당한 요가로 체력을 튼튼하게 하고 마음의 안정을 취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럼 오늘도 힘차게 배워보겠습니다!
* NAMASTE는 요가인의 인사로 ‘나는 당신을 경배합니다’란 뜻.

▶현자세
뒤틀린 골반을 바로 잡고 골반의 높낮이를 맞춰주는 자세로 생리통에도 효과적이다.
엉덩이가 뜨지 않도록 주의하고 허리는 펴준다.

현자세 1 : 먼저 왼쪽 다리는 뒤로 접고 오른 쪽 다리는 안쪽으로 접는다. 좌우로 왔다갔다 골반을 충분히 풀어준다. 깍지를 끼고 쭉 뻗어 척추를 충분히 펴준 뒤 깍지를 머리 뒤에 둔다.

현자세 2 : 호흡을 내쉬면서 왼쪽으로 내려가며 시선은 위를 본다. 몸이 앞뒤로 기울지 않도록 하고 가슴을 펴 오른쪽 팔꿈치가 위로 향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리를 바꿔 반대 방향으로 내려간다. 반복 4회.

▶옆으로 비틀어 넘기기
복부비만을 위한 다이어트에 효과적인 자세로 허벅지 안 쪽 근육과 허리의 근육을 유연하게 해준다. 다리를 바꿔 앉고 반대 방향으로 반복하되 잘 되지 않는 쪽을 주로하면 효과적이다. 

옆으로 비틀어 넘기기 1 : 왼발을 옆으로 90도로 놓고 오른발을 회음부 쪽으로 당기고 앉는다. 양손을 깍지 끼고 쭉 뻗어 척추를 편다. 그리고 숨을 마시며 양팔을 어깨 옆으로 벌리고 가슴을 편다.

옆으로 비틀어 넘기기 2 : 숨을 내쉬면서 왼손으로 왼쪽 발목이나 엄지발가락을 잡고 왼쪽으로 상체를 넘긴다. 유연한 사람은 왼 팔꿈치를 무릎 안으로 내리고 허리를 비틀어 시선을 위로 향하고 오른손으로 왼쪽 엄지발가락을 잡아준다. 무리하지 않고 숨을 내쉬면서 내려간다. 반복 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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