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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대보름날 부럼 깨는 이유..
사회

대보름날 부럼 깨는 이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2/17 00:00 수정 2006.02.17 00:00

음력 정월 대보름날 이른 아침에 깨무는 밤·호두·잣·은행 등 껍질이 단단한 과실을 부럼이라고 하는데,여러 번 깨무는 것보다 단번에 큰 소리가 나게 깨무는 것이 좋다고 하며 첫번째 깨문 것은 마당에 버린다.

깨물 때 "1년 동안 무사태평하고 만사가 뜻대로 되며 부스럼이 나지 말라"고 기원한다. 이렇게 하면 1년 동안 부스럼이 나지 않을 뿐 아니라 이가 단단해진다는 속신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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