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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트러블 많은 봄철 뽀얀 피부 만들기 대작전..
사회

트러블 많은 봄철 뽀얀 피부 만들기 대작전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2/24 00:00 수정 2006.02.24 00:00

환절기의 피부건조, 얼굴 주름의 적인 따가운 자외선, 바람과 황사 등의 먼지로 인한 트러블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할 시기가 왔다.

세심한 주의와 관리로 봄철 뽀얀 피부 만들기에 들어가자!

겨우내 낮은 기온으로 긴장되어 있던 피부는 기온이 상승하면서 활발한 신진대사와 함께 피지분비 등이 왕성해진다. 살랑 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을 만끽하는 것도 좋지만 피부도 봄맞이 준비를 할 시기인 것. 봄철 피부 트러블 관리 요령을 알아보자.

각질  각질은 피부의 온도 변화가 심해지면서 수분이 부족해져 생기므로 충분한 수분 공급 등 기초관리를 철저히 해주어야 한다. 수분을 함유한 보습제를 꼼꼼히 발라 각질층의 수분 증발을 막고 이미 생긴 각질로 고민이라면 세안 전 뜨거운 타올로 얼굴을 감싸준 후 세안을 하면 효과적이며 스크럽제를 이용하면 작은 알갱이가 피부 깊숙한 노폐물과 묵은 각질을 제거해 준다.

여드름  봄에는 땀과 피지분비가 왕성해지면서 여드름이 생기기 쉽다. 과다한 피지가 모공을 막고 세균이 침투해서 생기는 것. 따라서 철저한 세안으로 모공을 항상 신축성 있게 해주어야 한다. 특히, 샴푸나 린스, 비누가 피부에 남아있지 않도록 주의하고 폼 클렌징과 클렌징크림 등으로 항상 피부를 청결히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그리고 여드름을 예방하기 위해선 비타민 식품을 다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

기미, 주근깨  한번 생긴 기미, 주근깨를 없애기는 쉽지 않으므로 예방이 제일이다. 매일 철저한 클렌징으로 피부세포의 재생주기를 촉진시켜주면 피부에 침착된 멜라닌 색소를 자연스럽게 제거해줄 수 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제를 꼼꼼히 발라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야한다.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에 도달하는 광선을 흡수, 반사, 산란시킴으로써 피부를 보호하는 작용을 한다.

TIP! 
피부가 좋아지는 생활 습관

하루에 물을 8잔 이상을 섭취한다.
물은 체내의 수분 보충뿐 아니라 몸속의 노폐물을 걸러주는 역할을 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
밤 10시에서 새벽 4시 사이에 피부 속 세포의 신진대사가 낮보다 10배 정도 활발해진다. 그러므로 잠을 충분히 자면 다음날 아침 맑고 투명한 피부를 느낄 수 있다.

티슈보다는 면봉을 이용한다.
가의 화장을 꼼꼼히 지우고자 할 때 티슈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피부에 자극을 주어 주름을 형성하므로 자극이 적은 면봉을 이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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