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평화통일을 위한 양산시 지도자세미나' 개최..
사회

'평화통일을 위한 양산시 지도자세미나' 개최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2/24 00:00 수정 2006.02.24 00:00
한사랑예식장에서 1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룸

평화통일지도자 양산시협의회(회장 김선기)가 주최하는 "평화통일지도자세미나"가 양산시관내 각 읍면동마다 일제히 실시되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하순부터 시작된 본 세미나는 하북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작이 되어 상북면과 웅상읍, 원동면,물금읍,삼성동,동면, 신도시 등을 순회하며 연일 많은 시민들이 참석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물금읍에서는 200여명, 웅상읍에서는 두번에 걸쳐 300여명이 넘게 참석하였는데 웅상읍 세미나에서는 전덕용 전 개운중 교장의 환영사에 이어 박봉수 전 도의원과 박극수 전 조합장이 축사를 하기도 하였다. 특히 지난 2월 21일(화) 오후2시부터 한사랑예식장에서 개최된 세미나에서는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시민들이 참석하여 관심을 보였는데, 김선기 회장은 환영사에서 "현재 한국은 60년전 해방 후의 상황과 비슷할 정도로 보수와 진보의 갈등이 첨예하게 대립되고 있다"면서 "남북분단을 극복하고 평화통일을 이루기 위해서는 국민대통합이 무엇보다도 시급한 과제이며, 온 국민에게 보다 올바른 국가관과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고자 이런 세미나가 전국적으로 실시되고 있다"고 그 취지를 설명하였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