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치 킨 맨
사회

치 킨 맨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3/03 00:00 수정 2006.03.03 00:00

인기 배우 브래드 피트는 미주리 대학을 다녔다. 졸업을 2주일 앞두고 그는 로스엔젤레스로 떠났다. 배우가 되고 싶어 헐리우드가 있는 로스엔젤레스로 간 것이다. 그러나 배우의 길이 쉬운 것만은 아니었다.

지금처럼 세계적인 명성을 얻는 배우가 되기까지 그는 여러 가지 일을 했다. 안 해본 일이 없을 정도로 많은 직업을 전전했다. 더운 여름날 치킨맨이 되어 패스트푸드점 앞에서 닭 캐릭터 복장을 입고 서 있기도 했고, 샌드위치맨이 되어 식당 홍보도 했다. 이렇게 모은 돈으로 연기학원비를 마련했다. 갖은 고생 끝에 단역을 맡았고, 서서히 인기를 얻어 지금의 대배우가 된 것이다.
배우가 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한 그의 과거는 훌륭한 배우가 되는 밑바탕이 되었다.

미국 최고의 부자였던 카네기의 어린시절은 가난했었다. 그는 영국의 가난한 직조공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의 부모는 미국으로 이민하였지만 여전히 가난했다. 젊은 시절 카네기는 방직공, 증기 기관차 화부, 우편 배달원 등 많은 직업을 거쳤다. 그는 많은 직업가운데 어떤 일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최고의 자리는 노력을 가장 많이 한 사람에게 주어지는 것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다. 결국 그는 미국의 철강왕이 되었다.

그는 자신의 성공 비결을 ‘어떤 직업을 갖고 있던지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려고 했다’고 말했다.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사람에게 기회가 온다.

지금 처한 상황속에서 열심을 다해 사는 사람에게 희망이 있다.

박인서 목사 /웅상감리교회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