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가 주관한 ‘2006 정기대의원 대회’가 지난 6일 북정동 노동복지회관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이성경 지부장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는 앞으로 관내 근로자들의 근로조건 향상과 지역복지의 개선을 최우선으로 하는 대중적 운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노동형제들이 함께하는 지부, 참여하는 지부, 상부단체로서의 믿음과 신뢰로, 지지 받는 지부가 되기 위해 노동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진은 한국노총 양산지역지부 이성경 지부장이 노총기를 건네받은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