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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외로운 노인 찾는 사랑의 요구르트..
사회

외로운 노인 찾는 사랑의 요구르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3/10 00:00 수정 2006.03.10 00:00

"사랑의 요구르트가 홀로 사는 어르신을 찾아갑니다"

시가 3월부터 독거노인들에게 전화방문과 요구르트를 배달하며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홀로 사는 어르신 안전지킴이'사업을 펼치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공무원과 자원봉사자가 주축이 돼 적절한 부양을 받지 못한 채 외롭게 노후를 보내고 있는 관내 65세 이상 노인 500여명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위험을 사전에 방지키 위한 사업이다.

시는 독거노인들이 돌발상황이 발생하는 것을 대비, 수시로 점검하는 한편 외로운 노인들에게 말벗도 되어주는 '1석2조'의 효과를 노리고 있다. 또한 시는 안전지킴이와 더불어 생활불편사항까지도 점검하는 복지사업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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