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답게 평등하게 사는 삶, 우리가 만들어야 합니다"오는 31일 민주노동당 심상정(46)국회의원이 '사람답게 평등하게'라는 강연주제를 가지고 양산을 찾는다. 심상정 국회의원의 초청강연은 웅상 지역 노동조합 협의회와 양산노동민원상담소의 주최로 31일 저녁 7시 양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된다. 심상정 국회의원은 1959년 경기도 파주 출생으로 현 17대 국회의원이자 원내 수석부대표를 맡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서울노동운동연합 중앙위원장, 전국노동조합협의회 쟁의부장, 전국금속노조 사무처장, 민주노동당 당대회 부의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노동민원상담소 관계자는 "노동자와 시민들이 희망을 가지고 함께 나아가는 삶을 위한 강연에 심상정국회의원이 적임자라고 판단되어 지난해부터 초청강연을 추진해왔다"고 전했다.이번 강연은 노동자와 시민들이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하는 필요성과 '사람답게 평등하게'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떠한 노력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강연이 이뤄진다.강연이 끝난 후에는 노동자와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지역의 현안에 대한 자유로운 대화의 시간도 이뤄질 예정이다.자세한 문의는 양산노동민원상담소(386-8575)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