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경동도시가스(회장 송재호)가 양산지부에서 사랑나눔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사랑나눔 봉사단은 울산본사직원과 양산지부 직원 총 25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 10월부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경동도시가스 관계자는 "사회에 공헌하기 위해서는 마음을 모아 작은 사랑의 실천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생각에 봉사단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사랑나눔봉사단은 총 4개의 부문별 봉사 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모금운동, 소년 소녀 가장 결연 봉사, 하천정화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동도시가스 양산 지부는 지난해 5월부터 어울림 봉사단(단장 강용주)의 발대식을 갖고 꾸준한 활동을 해 오고 있다.총 19명의 직원이 토요일과 공휴일을 이용해 복지기관에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어울림 봉사단 관계자는 "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다녀 관계도 더욱 돈독해지고 복지시설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경동도시가스의 사랑나눔 봉사단과 어울림 봉사단은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라 업체들 사이에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