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연합회장배탁구대회가 26일 일요일 양산실내체육관에서 국민생활체육 양산시 탁구연합회 주최, 양산시 생활체육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렸다.이번 대회에는 대운, 양산, 공탁, 극동, TTM, 하북, 신양산, 롯데, 새웅상, PPF, 범어 등의 단체가 참가, 총 118명의 탁구애호가들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국민생활체육 양산시탁구연합회 이종국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올해로 벌써 4년째를 맞는 연합회장배탁구대회를 통해 탁구인들이 하나 되는 계기로 거듭날 수 있게 됨을 기쁘게 생각한다. 작년 경남생활체전에서도 탁구부문 종합 1위의 쾌거를 달성해 더욱 더 의미 있다. 앞으로 탁구라는 종목을 통해 더욱 돈독한 친목을 이루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경기결과는 다음과 같다. ▶남자개인단식(2,3,4부) 1위 박용(TTM), 2위 주영근(새웅상), 공동 3위 박인권(공탁), 배근종(공탁) ▶남자개인단식(5부) 1위 조경록(TTM), 2위 박상해(롯데칠성), 공동 3위 최상철(대운), 김종영(대운) ▶여자개인단식(2,3부) 1위 염선희(신양산), 2위 곽필현(공탁), 공동 3위 김지연(공탁), 이영미(경남은행) ▶여자개인단식(4부) 1위 정지윤(TTM), 2위 임혜숙(PPF), 공동 3위 이소영(공탁), 배수연(양산) ▶장년부 1위 양석구, 2위 양경래, 공동 3위 김영숙, 이세준 ▶단체전 우승 TTM, 준우승 극동, 공동 3위 범어, 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