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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장애아동들 보금자리 생긴다..
사회

장애아동들 보금자리 생긴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3/31 00:00 수정 2006.03.31 00:00

양산 지역 최초 장애전담 양지어린이 집이 4월초 개원식을 앞두고 원생모집에 나서고 있다.

양지어린이 집(원장 이춘임)은 장애아동 교육에 선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는 기대 속에 31명을 정원으로 시의 인가를 받아 현재 13명의 장애아동을 접수 받은 상태다. 양지어린이 집의 입소대상어린이는 신체, 언어, 행동 등의 발달이 늦어지는 아동으로 취학 전 어린이부터 12세까지의 어린이가 해당된다. 보육료는 전액 무상교육으로 복지카드 소지자나 특수치료 진단서를 제출 시 무상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통합교육, 작업심리치료, 몬테소리, 감각통합, 생태학습, 언어치료 수업이 진행되며 개별 수업 및 소그룹 형태의 교육이 실시된다.

‘자연 속에서 사는 숲 속 아이들’이란 뜻의 양지어린이 집은 웅상읍 평산리에 소재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양지어린이집(364-7770~1)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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