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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자랑거리 가득한 우리학교..
사회

자랑거리 가득한 우리학교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4/14 00:00 수정 2006.04.14 00:00

우리 학교를 들어서면 맑은 공기, 넓은 운동장, 아이들의 활기찬 모습이 있습니다. 천성산이 학교 뒤로 병풍처럼 펼쳐져 있어 천성산이 주는 맑은 공기와 산의 기운을 느끼며 공부를 하여 공부가 더 잘 된답니다.

우리 학교의 넓은 운동장은 두 개여서 건강한 체력을 키우기에 더없이 좋습니다. 큰 운동장은 형과 언니들이 축구를 하느라 뛰어다니고, 작은 운동장은 어린 동생들이 신나게 뛰어 놉니다. 현관 앞에는 두 그루의 소나무가 늘 푸른 모습으로 우리를 지켜보고 있고, 교화인 노란빛 개나리가 학교 울타리 삼아 환하게 피어 있습니다. 

 우리학교는 첨단 시설을 자랑하는 영화관이 있습니다. 영화관은 다른 초등학교에는 없고 우리학교에만 있어서 더 큰 자랑거리가 됩니다.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도서실은 7,000여권의 다양한 책들이 가지런히 꽂혀 있어 많은 지식과 지혜를 찾도록 해주고 있어 우리들의 보물 창고입니다.

또한 도서실 도우미 어머니께서는 도서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날마다 도서실에 오셔서 도와주십니다.

우리학교에는 컴퓨터실이 두 곳으로 나뉘어집니다. 2층 컴퓨터실과 4층 컴퓨터실이 있는데 지난해에 컴퓨터를 모두 바꾸어 새 컴퓨터로 편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교장선생님께서는 직접 축구를 지도해주시기도 하시고, 풍성한 이야기를 들려주시며 새로운 것을 알도록 도와주시고, 선생님들께서는 자상하셔서 꼭 부모님처럼 품어주시기도 하고, 바른 길로 가도록 길잡이가 되어주십니다. 

아름다운 교정과 좋은 시설, 인자하신 선생님의 따뜻한 품 속에서 하루를 시작하는 우리들은 꿈과 희망을 가슴 속에 하나씩 쌓으며 내일을 꿈꾸고 있습니다.

전교어린이회장 박광민(6학년 1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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