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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과 더불어 발전하는 삼성초..
사회

양산과 더불어 발전하는 삼성초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4/28 00:00 수정 2006.04.28 00:00
시지정 사이버시범학교·도지정 방과후학교 선도학교 운영

본교는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기본학습 도움프로그램 적용을 통한 자기학습력 신장’이라는 주제로 경상남도교육청지정 학력향상 시범학교를 운영하였다.

수준별 학습프로그램, 단계별 받아쓰기, 씨줄날줄계산 프로그램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학습력 신장에 도움을 주었으며, 가정과 연계한 활동을 위해 ‘삼성교육소식지’, ‘삼성어린이통지표’를 구안하여 활용하였다.

이러한 학습력 신장활동을 올해도 이어가기 위해 양산교육청지정 사이버시범 중심학교를 운영한다. 3학년 사회과를 중심으로 정보화 사회의 특성을 살려 사이버학습과 사이버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기대된다.

또한,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양극화문제 해소, 사교육비 경감 등과 학생들의 소질 및 적성계발, 교육복지 증진을 위해 정규교육과정 이외의 시간에 다양한 형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활동으로써 방과후 학교운영 선도학교를 본교 1, 2학년 학생 중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어 학부모의 많은 참여가 기대되고 있다.

교육여건 개선 사업은 지난해 급식소 개축에 이어 올해 보건실 현대화 사업, 유치원 놀이터 설치 등이 계획되어 있고, 내년 5월에는 실내체육관을 신축할 예정 등 교육시설 개선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스쿨존과 등·하교시의 문제도 있다. 학교가 위치적으로 저지대 외진 곳에 위치해 있어 많은 아동이 사는 아파트 쪽이나 주택지에서 학교를 오다 보면 소방도로를 건너와야 하는 아동이 많아 교통안전이 항상 걱정된다.

그리고 학교 앞 도로는 협소하고 바닥도 고르지 못한 데 비해 통행하는 차량이 많고, 뒤편에도 작은 회사들이 즐비해 있어 통행량이 많아 항상 아동들의 안전이 염려된다. 이에 좀 더 도로 사정이 좋아지고 일방통행도로 선정 등 교통량의 조정이 필요하다.

또 골목들이 많아 학교 주변의 아동보호표지판이나 순찰강화를 통해 각종 위험으로부터 아동들의 보호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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