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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양산을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
사회

"양산을 꿈의 도시로 만들겠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5/04 00:00 수정 2006.05.04 00:00
한나라당,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 개최 / 지방선거 승리, 정권심판 위한 지지 호소

"한나라당 공천자 14명 전원 당선을 통해 양산발전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한나라당 양산시 당원 협의회가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가지며 대대적인 세몰이에 나섰다. 

한나라당은 지난달 29일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김양수 의원과 정갑윤(울산 중구), 박승환(부산 금정), 김정권(경남 김해), 이성권(부산 진구 을) 의원 등 국회의원과 4천여명의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5.31지방선거 필승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선거는 내년 대선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나라당 공천자들에 대한 지지와 더불어 정권 심판론을 주장하며 텃밭을 지키기 위한 국회의원들의 지원유세가 이어져 대회 열기가 한껏 고조됐다.   

이날 대회는 북 공연과 꼭짓점 댄스, 한나라당 기획 영상물 상영 등 다양한 식전행사에 이은 사회자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됐으며, 김양수 의원 등 참석 국회의원들의 격려사와 한나라당 공천자인 드림팀 소개, 결의문 채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양수 의원은 격려사를 통해 "이번 선거는 양산의 발전과 내년 대선에 매우 중요하다"며 "한나라당 공천자 14명이 전원 당선돼, '꿈의 도시 양산, 50만 행복자족도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당원들의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정갑윤 의원 또한 "이번 선거는 노무현 정권을 심판하는 선거"라며 "당원들이 하나가 되어 한나라당 양산시 드림팀 전원을 당선시켜 내년 정권을 반드시 되찾아 올 수 있도록 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서 윤장우 시장예비후보를 비롯한 14명의 공천자들에게 공천장을 수여하고 공천자들의 5.31지방선거 필승 각오를 밝히는 순서가 진행됐다.

한나라당 공천자들은 "양산의 발전과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반드시 정권을 찾아올 수 있도록 힘이 되겠다"고 입을 모으며 당원들의 결속을 다졌다.  

마지막으로 한나라당 양산시 드림팀은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를 통해 예비 후보자 14명이 전원 당선되고 이를 통해 양산발전과 내년 대선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하며 결의대회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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