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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귀갓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5/04 00:00 수정 2006.05.04 00:00

하루 일과를 끝낸 밀짚모자의 시골부부는 오래된 오토바이로 귀갓길을 서두르고 있다.

자동차 한대가 겨우 지나갈 좁은 길 위, 정다운 중년부부의 야채더미까지 야무지게 운반하는 크지 않은 오토바이에 왠지 모를 뿌듯함을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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