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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반아치 자세 / 아기 자세
사회

반아치 자세 / 아기 자세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5/12 00:00 수정 2006.05.12 00:00

나마스떼! 김성희입니다.
지난주에는 난이도가 높은 물구나무서기와 제자리 상체 비틀기를 배워보았죠?
이번 주에는 간단히 따라하실 수 있는 반아치 자세와 아기 자세를 배워보겠습니다.   
* NAMASTE는 요가인의 인사로 ‘나는 당신을 경배합니다’란 뜻.

▶반아치 자세

등을 아치형태로 만들어 가슴을 확장시키고 목과 어깨 근육의 긴장을 해소시켜주는 자세이다.

반아치 자세① 무릎을 위로 세우고 등은 바닥에 닿은 상태로 눕는다. 이때 발은 엉덩이 넓이로 벌리고 양팔은 발뒤꿈치에 닿도록 가지런지 펴준다. 
반아치 자세② 턱은 가슴 쪽으로 끌어 당겨 뒷목이 늘어나도록 하며 숨을 내쉬면서 손바닥으로 바닥을 밀어 엉덩이를 들어올린다. 이때 무릎과 발은 일직선이 되도록 한다. 깊게 5회 호흡을 하고 천천히 제자리로 내려온다.
 
▶아기 자세

마음의 깊은 평안을 주는 자세로 자신의 내면으로 정신을 집중시키는 동안 척추와 등 근육이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아기 자세① 무릎을 꿇고 앉아 가슴을 펴고 어깨의 긴장을 풀어준다. 팔은 몸 양옆으로 내리고 척추를 쭉 펴준다. 시선은 정면을 향하게 한 후 천천히 호흡한다.
아기 자세② 숨을 내쉬며 몸을 앞으로 굽혀 이미가 바닥에 닿도록 한다. 팔의 무게로 인해 어깨가 바닥 쪽으로 내려가도록 한 다음, 이 자세로 5회 호흡한다. 손바닥으로 바닥을 천천히 밀어 내면서 자세를 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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