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양산지점(지점장 최장복)이 재래시장에 대한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시내 5개 재래시장, 771개 점포에 대해 실시하는 특별안전점검은 한전 사회봉사단과 협력업체가 합동으로 실시하며 인입선이 불량한 장소와 전력량계 및 계기함 위치가 부절적한 곳, 파손된 곳에 대해 교체 작업을 실시하게 된다. 여름 장마철 이전에 과부하로 인한 정전 예방 및 누전에 따른 화재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소외된 계층의 전기 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고객만족 경영혁신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