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동화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서정오 동화작가가 이야기보따리를 들고 오는 23일 동무동무씨동무 작은 도서관을 찾는다. 양산여성회(회장 황은희)가 생활의 경험으로 인간의 참된 도리와 본성을 깨우쳐주던 옛이야기들이 사라지고 있는 현실에서 옛이야기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하는 것이다. 초청되는 서정오 작가는 1955년 경북 안동에서 출생해 대구의 초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동화작가로 활동해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옛이야기’, ‘어린이 삼국유사1,2’, ‘옛이야기 보따리 시리즈’등 다양한 작품을 출간했다. 서정오 작가 초청강연은 어머니들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23일 동무동무씨동무 작은 도서관에서 11시부터 1시간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도서관 회원 5,000원, 비회원 10,000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동무동무씨동무 작은 도서관(386-1366)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