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노동청 양산지청(지청장 이동우)이 민간취업알선업체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알선에 나섰다. 양산지청 관계자는 "잡부산 등 4개 업체와 함께 여성가장,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희망만들기'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오는 26일까지 양산종합고용안전정센터(문의전화 372-6294~7)에 취업지원 민간위탁 시범사업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발된 취업지원 대상자는 올해 말까지 수탁 사업체로부터 일자리를 찾는데 필요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취업 후 6개월 동안 사후관리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