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양산시민신문

경남초·중종합체육대회 종합 5위 달성..
사회

경남초·중종합체육대회 종합 5위 달성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5/19 00:00 수정 2006.05.19 00:00

생활체육도시 양산의 미래가 밝다.

11일부터 13일까지 열린 경상남도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에서 우리 선수단이 애초에 목표했던 종합 5위의 결실을 거두고 돌아왔다.

경남초·중학생종합체육대회는 6월 17일부터 울산에서 열릴 전국소년체육대회결과와 합산해 최종 성적을 내지만 일단 마산, 창원, 김해, 진주에 이어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이같은 성적은 일명 빅4라 불리는 체육 강도시 마산, 창원, 김해, 진주를 제외한 시 중에서는 최고의 성적을 낸 것이다.

양산은 몇 년간 계속 8위를 기록하다 작년에 5위로 약진, 진보상을 받은 후 올해에도 이같은 성적을 냈다.

교육청 관계자는 “투자를 한만큼 결실을 보이는 것이 체육부문인데 우리 양산은 비슷한 규모의 투자가 이루어지는 타시보다 더 좋은 성적을 거둬 좀 더 많은 투자만 이루어진다면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회참가성적이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불모지라는 수영부문에서 금메달이 나와 가능한 성적이었다”고 전하며 “최근 양산시체육회는 꿈나무체육을 육성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달 열린 제45회 경남도민체육대회에서도 10년만에 종합 6위라는 성적을 거두어 성취상을 수상하는 등 생활체육 저변화가 이루어져 많은 생활체육인들을 기쁘게 하고 있다. 

 

저작권자 © 양산시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