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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교육감배 초등합창경연대회 예선..
사회

교육감배 초등합창경연대회 예선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5/19 00:00 수정 2006.05.19 00:00
삼성·중부초 양산대표로 선발

12일 양산교육청(교육장 송완용)은 친구와 함께하는 제3회 교육감배 초등학생 합창경연 양산시 예선대회를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합창경연대회는 2개교를 제외한 관내 29개교가 참가해 1, 2부로 나뉘어 열띤 경쟁과 뜨거운 경합을 펼쳤다.

이날 합창경연결과는 삼성초등학교(교장 김태욱), 중부초등학교(교장 김동진)가 최우수상을 수상해 6월 14일 진주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되는 경상남도교육청 주관 본선대회에 출전하게 되었다. 우수상에는 삽량, 천성, 평산, 소토초등학교, 장려상은 덕계, 신기, 상북, 어곡, 하북, 영천초등학교, 화음상에 양주, 신명, 범어, 북정, 신양, 서창초등학교가 뽑혔다.

특히 삼성초등학교의 한울림합창단은 3년 연속 양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 출전, 제1회대회에서는 최우수상, 제2회대회에서는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왔다.

대회 마지막 순서에는 웅상청소년오케스트라가 특별출연, 축하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기도 하였다.

대회진행을 맡은 양산교육청 김정희 장학사는 “이번 합창대회가 작년에 비해 월등한 참여율을 보인 것은 양산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와 욕구가 높아지는 것을 반증하는 것이다.
이런 대회들을 통해 학생들의 실력이 한 단계 더 올라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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