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양산지점(지점장 최장복)은 지역과 함께하고 스스로 변화하는 경영혁신 노력의 일환으로 저소득층의 에너지 비용절감에 도움을 주고자 일반조명기기를 고효율 조명기기로 무료로 교체해주는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한전은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고효율 조명기기 교체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웅상읍과 강서동 지역에 있는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가운데 소년ㆍ소녀가장,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등 180세대를 선정해 교체할 계획이다. 한전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하기 위해 소외된 계층의 전기설비를 무상으로 점검하는 등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