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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시민신문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사회

“청소년은 미래의 희망입니다”

양산시민신문 기자 입력 2006/06/02 00:00 수정 2006.06.02 00:00
경찰서, 모범청소년 표창 및 장학금 전달

양산경찰서(서장 이갑형)는 26일 오후 6시 63뷔페에서 ‘모범 청소년· 소녀 표창 및 격려행사’를 가졌다.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모범청소년 40명 외에 양산경찰서 생활안전과 경찰관, 양산시 체육청소년과장, 양산시 교육청 중등장학사, BBS양산지회장, 양산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회장, 제7508부대 1대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중· 고등학생 가운데 모범청소년 20여명을 선발했다. 이 가운데 7명은 양산경찰서장 표창을 수상했으며, 5명은 양산시 교육장 표창, 8명은 청소년지도위원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특히 이남진(보광고 학생부장) 교사는 평소 야간 자율학습을 마치고 늦은 시간에 귀가하는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돕는 등 청소년 선도에 공을 인정받아 경남지방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또 박종신(청소년지도위원회 개발분과 위원장)씨와 이성우(청소년지도위원회 이사)씨는 경찰서장 감사장을 수상하기도.  

한편 양산경찰서는 관내 소년· 소녀 가장 20명에게 1인당 10만원씩 총 200만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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